[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의회는 지난 17일 포천시 노인회관에서 치러진 면암 최익현 선생 숭모사업회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총회가 진행된 후, 2부 행사로 축하공연과 이·취임식이 진행되면서 제5대 박낙영 회장에 이어 제6대 류왕현 회장이 취임하게 되었다.
서과석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면암 최익현 선생은 의병, 항일운동가로서 국가의 자주권 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애국의 표상으로, 이를 후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주시는 숭모사업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포천시의회도 최익현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정도(正道)를 지키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암 최익현선생 숭모사업회는 작년 11월 최익현 선생의 순국 117주년을 맞아 혼을 기리고 선비 도시 포천의 정체성을 위한 행사로 면암 문화제 개최 및 거리행진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