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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시민들이 더 편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 위해 힘쓴다

백영현 포천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2024년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민생활 편익 증진 사업을 펼친다.

포천시는 도로 인프라 개선, 주차난 해소, 주민 체육시설 확대, 어르신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주민생활편익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군내면 수원산 터널, 송우중~통일대, 선단IC, 포천고 후문 등 다양한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을 통한 촘촘한 도로망을 구축해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생활밀접형 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차난 해소와 도시가스 인프라 확충에도 힘쓴다. 시는 지난 2023년 윤중아파트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자투리(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총 7개소 146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나섰다.

앞으로도 공공주차장 조성사업, 자투리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시가지 주차난을 해소해 시민의 주차 불편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3년까지 신북면 가채리 송방동마을, 관인면 탄동1리 사랑방마을, 관인면 탄동2리 숯골마을 등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능한 외각지역에 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포천 양문 연료전지 발전사업’,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 체계적인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방안을 수립해 지역내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지난해 무봉리 족구장, 자작게이트볼장, 소흘생활체육공원 확충 등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체육문화 복지 향상에도 기여했으며, 올해는 파크골프장, 공공골프장, 테니스장,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을 조성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포진 예방접종, 어르신 버스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사업을 통해 총 37개소의 경로당에 방문, 53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와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약 6,130명의 어르신이 접종을 마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행동과 실천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정을 구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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