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낮부터 내린 눈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손수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김용완 이장협의회장 및 이장들이 참여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마을안길과 언덕길 등 보행자 도로와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을 일일이 확인하며 제설작업을 펼쳤다.
김용완 화도읍 이장협의회장은 “주말 낮 시간대 시작된 눈이 밤사이 빙판길로 변해 월요일 출근 시간대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라며“이장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살기 좋은 화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화도읍 96개 리의 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제설작업은 물론 여름 장마철 사고예방,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