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도시공사가 채용연계형 수상안전관리자 13명을 배출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영경력 상급자 이상인 시민을 모집,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수영장 인력풀 부족으로 강습 및 안전근무에 어려움을 겪었던 춘천도시공사는 자체 전문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공사주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자격점정 시험에 응시한 13명이 최종 합격해 수상안전요원(LIFEGUARD)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수영장 안전관리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객과 수영장의 소통채널을 만들어 감으로써 고객중심경영에 한 걸음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수상안전관리자를 공개 채용할 예정이며, 수영장 안전 강화를 위해 각 수영장에 2명 이상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우선·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