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은 지난 10일 2024년도 남양주시 공동주택관리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행복한 주거문화 공동체 조성’에 역점을 두고 전략을 세웠으며, 더불어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해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공공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지원사업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 비용 지원사업 △공동주택 컨설팅 및 관계자교육 △우수관리단지 활성화 △공동주택 감시단운영 사업 등 총 22종의 자체 재원 확보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 등 주거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주거복지센터 운영 △비정상거처거주자 이사비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종합계획의 공고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시보 및 시 홈페이지 등에서 2024년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