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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포천지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0박스 기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1일 호남향우회 포천지회가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호남향우회 포천지회 김명원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라면은 우리 포천시의 이웃을 돕기 위해 아동, 노인, 장애인시설 24개소에 골고루 배부했다.

김명원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신 호남향우회 포천지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라면은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향우회 포천지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정보교환,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포천과 호남 의 발전을 위한 봉사를 위한 단체로 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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