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15일 화현면과 가산면을 시작으로 4주간 관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하며,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4년의 주요 시정정책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하고 시정 전반 현안, 읍면동 핵심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신속히 처리해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시민분들의 건의사항을 연중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공감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는 오는 ▲15일 화현면, 가산면 ▲16일 창수면 ▲17일 영중면 ▲18일 관인면 ▲19일 군내면 ▲22일 내촌면 ▲25일 영북면 ▲2월 2일 선단동 ▲2월 5일 이동면, 일동면 ▲2월 6일 포천동, 신북면 ▲2월 7일 소흘읍 순으로 진행되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