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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구릉·고구려대장간마을 유아 해설 프로그램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월부터 연중 동구릉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동구릉에서 진행되는 ‘동구릉 탐험대’는 탐험 지도를 가지고 능, 왕과 왕비, 정자각, 소나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스티커를 활용해 동구릉 속 나만의 보물을 찾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는 보물 지도를 가지고 고구려대장간마을(2종박물관)에서 고구려 병사가 1,500년 전 사용했던 유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해 보고 스티커 활동을 활용해 보물을 찾아보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평일(화, 수, 목, 금) 오전 10시 30분 1회 운영되며, 1회당 참여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진행은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유아 눈높이에 맞게 해설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동구릉 또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직접 예약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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