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9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샴푸, 린스 등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2023년 구리시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체결한 취약계층 후원 협약과 관련하여, 디딤씨앗장학금 전달에 이어 취약계층 가구에 생활 필수용품을 전달한 것이다.
또한 관내 봉사단체 백일홍(회장 김찬례)에서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후원 물품 분류 봉사를 지원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생필품 키트가 전달될 수 있게끔 훈훈함을 보탰다.
김찬례 회장은 “구리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저희 또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백일홍 봉사단체가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시간을 할애하여 분류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 백일홍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여러분들의 후원과 노고에 저희 구리시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