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26일까지 농업인들의 작목별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8일 진행한 사과 재배기술 교육, 9일 진행한 콩 재배기술 교육에는 219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146%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참석한 농업인들은 고품질 사과 재배 농업기술과 콩 재배 농업기술에 대해 배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농업, 농촌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르고 고품질의 포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매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증가하는 농업인 교육수요에 맞춰 수요에 맞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추진해 포천농업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은 13과정 19회차로 구성돼 농업인 1,3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영농기술분야(벼, 고추, GAP, 사과 등), 농촌자원분야(반려식물키우기, 반려동물 전문교육), 농업경영분야(농업경영과 세무교육) 등 3가지 전문분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