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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 특별위원장,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한 시·군 방문 일정 이어가

6번째 방문 시·군으로 포천시장 면담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특별위원장은 29일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포천시를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시·군 면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오늘 포천시 방문까지 총 6개 시·군 단체장 면담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시·군 단체장들과 비전 공유 및 추진전략 등에 관해 논의를 했고 이제 고양시, 동두천시와 남양주시 3개 시·군을 남겨두고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 시·군간 소통과 상호협력이 우선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각 시·군을 방문하여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내년 1월 중으로 나머지 3개 시·군을 방문하여 시·군 면담일정을 완료하고, 향후 모든 시·군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진정성과 강한 추진력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각 시·군 단체장 면담 일정을 통해 경기북부 시·군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

이날 포천시장 면담에는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윤종영 (국민의힘, 연천)·윤충식(국민의힘, 포천1)·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의원이 동행하여 지역의 현안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협력과 발전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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