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부천 소사 지역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
29일 김동희 경기도의원에 따르면 김 의원은 부천 역곡천 수변정원 조성 공사를 위한 특조금 7억,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숲길 정비 특조금 4억,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음성안내장치 설치 특조금 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천 역곡천 수변정원 조성 공사사업은 역곡천 하천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해 수변공간을 공원화하는 사업으로, 품격있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창출해 거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그리고 유아숲 체험원 조성 및 숲길정비사업은 범박동 산 6번지 일원에 산림내 숲길을 활용한 유아숲체험원 조성과 숲길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음성안내 설치 사업을 통해 부천시 범안동과 대산동 초등학교 주변 15개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교차로 음성안내 보조장치 6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게 되면 어린이 보행자에게 보행신호 준수를 음성으로 명확히 안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 의원은 “수변정원 조성과 숲길 조성으로 부천 소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음성안내 설치 사업을 통해 부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등하교 안전까지 챙길 수 있도록 경기도 특조금을 확보했다”며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는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부천 소사 지역의 현안 해결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함박공원 초록숲길 조성사업 9억원, 소안로 도로개선 공사 사업 5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부천 소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12월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