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8일 천국의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사랑의 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문제집 133권과 생필품 40점은 새마을문고 희망·행복 1% 나눔 사업의 일환인 CMS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기증받은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박정애 지부장은 “책은 우리에게 지혜와 상상력의 문을 열어주는 마법 같은 도구”라며, “학생들이 기증된 문제집을 통해 학문과 지식을 갈고닦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책 전달식을 준비하신 박정애 지부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된 책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정서와 가치관을 가지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