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신관 5층 소회의실에서 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이현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6명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5명의 외부위원을 신규 및 재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시책 수립,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고 심의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위원회 안건으로 ‘2024년 포천시 소상공인 융자지원 이자차액 보전 및 특례보증 지원(안)’을 의결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협약 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한도내에서 대출되며, 포천시에서는 4~5%내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지원사업은 포천시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업비(50억)의 10%인 5억 원을 출연해 업체에 특례보증 지원을 하게 된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물가안정 및 소상공인지원 정책 추진과 함께 포천시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지속으로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