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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영광교회, 진접읍 취약계층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53박스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영광교회는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795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53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라면, 견과류, 3분 카레 등 즉석조리식품을 포함해 섬유탈취제, 양말, 텀블러 등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권 목사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라며“이번 후원물품을 통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우리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영광교회는 매 명절 독거노인 30가구에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월 1회 점심 식사 대접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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