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2023년 민원처리 종합평가’ 우수 부서·직원 및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원처리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 부서·직원 시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 의욕을 고취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자 본청과 읍면동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 부서 평가 결과, 본청 부문에서는 △최우수 사업운영과 △우수 자동차관리과 △장려 기후에너지과, 읍면동 부문에서는 △최우수 호평동 도시건축과 △우수 호평동 복지지원과 △장려 다산1동 복지지원과가 선정됐다.
개인 평가에서는 본청 부문 △최우수 수도과 손지애 주무관 △우수 도로시설관리과 심석현 주무관 △장려 동부보건센터 박서희 주무관, 읍면동 부문 △최우수 진접읍 도시건축과 이호민 주무관 △우수 화도읍 산업환경과 배은지 주무관 △장려 진건읍 도시건축과 백지혜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민원처리 종합평가는 2023년 시 민원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국민신문고, 법정 민원, 민원콜센터 시스템에서 각 데이터를 추출해 처리 건수, 처리 기간 준수율, 단축률, 만족도 등을 점수로 환산했으며, 수상하는 우수 부서에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우수 직원에게는 인사 가점을 제공했다.
또한, 시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시민 및 동료들로부터 인정받는‘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을 시민추천·부서추천으로 나눠 행정직군·기술직군 직군별 각 1명씩 총 4명 선정했다.
△시민 추천으로 세정과 김서윤 주무관과 도로시설관리과 방극민 주무관, △부서 추천으로 와부읍 생활자치과 김태민 주무관과 다산1동 도시건축과 김은화 주무관이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직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 30만 원과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했다.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최일선에서 시민분들과 열린 소통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상 더 이상의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행정 실천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