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가 지난 16일 화도읍 라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동부보건센터 전문인력이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해 겨울철 실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 등 낙상사고 및 골절 예방 방법을 교육하는 균형감각 향상 및 근력강화 신체활동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동부권역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인력이 탄력밴드 및 요가링 등 운동교구를 활용해 ▲전신밸런스 ▲협응력 ▲평형성 등의 저강도 훈련을 실시하고 사전·사후 신체활동 능력을 측정해 건강개선도 등을 평가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낙상에 대한 어르신들의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생활터에서 자립적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체력증진 기회 제공 및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