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국토방위와 치안,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군부대 등 8개 유관 기관·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흘읍방위협의회 임원진과 위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컵라면 75박스, 초코파이 25박스, 떡 10상자 등 총 27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소흘지구대, 소흘119안전센터, 소흘예비군 제1읍대 및 제2읍대, 제305경비연대, 제55탄약대대, 소흘읍자율방범대와 영삼자율방범대에 전달했다.
소흘읍방위협의회 강용범 부의장은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밤낮으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소방, 군·경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년 연말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는데, 전달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위문품 전달식 이후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