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27일 퇴계원성결교회에서 180만 원 상당의 라면 6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퇴계원성결교회 신도들이 어렵고 힘든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강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에서는 퇴계원읍사무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웃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퇴계원성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사랑을 담은 기부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성결교회는 지난 2022년 겨울에도 라면 100상자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