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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장자교회 남성모임으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연말연시를 밝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6일 장자교회 남성모임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1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자교회는 구리시 내 위치한 성도 150여 명의 교회이며,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24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제공, 이사비용 지원 등의 복지사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채희동 담임목사는 “저희 장자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해 드리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장자교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한해를 따뜻한 나눔으로 마무리해 주신 채희동 목사님 외 장자교회의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금액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기부자들의 취약계층을 위한 연이은 후원으로 구리시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온도가 61.7℃에 이르며 연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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