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4~25일 1박 2일 일정으로 봉인사에서‘전통문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자립준비청년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명상, 스님과의 차담, 떡 만들기, 북 장구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한국의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자비나눔 정신을 알게 됐다”,“바쁜 일상 중에서 아이들과 함께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가족센터 이주연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건강성이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로 참석한 남양주시 여성아동과 이진춘 과장은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로 함께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