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6가구에 난방유 1,700리터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는 유류가격 상승과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각 가정에 약 300리터씩 지원됐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자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모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손연희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나눔트리, 취약계층 아동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주거 취약계층 이불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