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2일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에서 포천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재생 관계자, 신읍동 및 영중·이동·영북·관인면 5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천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이후 영북면, 영중면, 관인면이 도시재생사업에 추가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동면은 다음 도시재생사업의 선정을 위해 지역 주민과 힘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 각 현장별로 진행되던 도시재생대학, 주민 공동체 활동, 청년 서포터즈 활동 성과 등을 협의체 및 주민들과 공유하고,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한 주민과 청년 서포터즈 우수 활동 학생을 대상으로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포천의 미래를 이끌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고 청년들이 문화, 예술, 창업 등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력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추진되지 못했던 신읍동 구절초로 차 없는 거리 사업을 성공시켜 도시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한해동안 도시재생대학, 주민 공동체 활동, 생활 공동체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제 사업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역량 개발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영북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지 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