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지역사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권임순 적십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에 접수된 ▲반사거울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아파트 내 공원 정자 도색 요청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부서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질문을 받아 즉석에서 답변하며 회원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임순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 활동을 하며 발견한 애로사항을처리하기 위해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권임순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도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