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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외국인근로자 고용노동 실태조사 정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노동 실태조사 정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외국인주민 대표협의회장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과 외국인 관련 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포천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노동 환경을 분석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12.2%로, 전국 최상위권”이라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근본적이고 올바른 정책이 수립되고 현실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결과와 외국인 주민 관련 전문가들을 종합해 오는 2024년 2월 연구 용역을 마무리 짓고 각종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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