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오준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국민의힘, 고양9)이 1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도정활동 우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준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및 하천수질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였으며, 지역구인 고양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5분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고양시 식사지구에 新 교통수단인 트램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강력히 피력해 왔다. 트램은 전기나 수소 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해 소음과 매연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국토부는 지난 2020년 말 고양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식사역과 고양시청, 대곡역을 잇는 식사트램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환경운동가들과 함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한류천(수변공원)의 수질 개선 운동을 펼쳐오며 생태하천 복원과 도시재생으로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어 영농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를 공동발의했으며,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 및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개정의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환경보전 및 자연보호를 위한 법안 마련에도 힘써 왔다.
오 의원은 “이상기후와 환경오염으로 자연과 환경 보존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지금, 경기도민과 고양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기도, 살고 싶은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환경보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은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가 탄소중립 2050의 현실에 맞추어 탄소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환경보전과 자연환경 개선에 모범을 보여온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환경의 중요성 및 위상을 고취시키고자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