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18억2,800만원을 투입하고,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 남양주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 등 38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22일까지이며, 사업 신청 희망자는 남양주시 및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동 센터 농업기술과 또는 해당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분야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와 현지 실태 조사를 거쳐 2월 중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의 평가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농업과 저탄소 농법 등 변화하는 농업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작목별 농업기술교육과 연계하여 시범효과를 높이는 등 농업 신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