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8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산마루초등학교 등 5개교 동아리 학생 및 담당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활동한 사항 등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최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초·중·고등학생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성과 보고회는 2023년 6월부터 활동한 환경동아리 사업을 보고 하는 자리로써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 등 동아리별 사례를 발표하고 동아리 간 서로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동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실천 운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4년에는 동 사업을 확대 추진해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교육 및 환경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 양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