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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3년 사업보고대회 성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다산동 경기행복주택 내 위치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 한해 추진한 사업을 짚어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부시장을 비롯한 정세환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선희 남양주시연합회장, 정혜원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관계자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영유아에듀케어 ▲영유아 발달지원 ‘The자람’▲‘The 어린이집’공동체 지원 ▲대체교사지원‘샘이음터’▲보육교직원 힐링어게인 ▲교육지원컨설팅(재무회계, 평가제) 등 올해 주요사업 성과와 2024년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 한 해 추진한 활동들을 정리하기 위한 이용 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집 9개소, 보육교직원 6명, 우수직원 2명에 대한 시상을 수여했으며, 관내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남녀 혼성보컬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미 센터장은 “2023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의 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남양주시 민선8기 복지정책의 처우개선 확대와 보육의 질을 강화하기 위한 공약사업들과 함께 발맞추어 실시한 센터의 다양한 사업들이 여러분 모두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남양주시와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 설치해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개관 이후 육아전문기관으로 지역 내 영유아 보육 및 양육지원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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