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회의인 만큼 동별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리시 청년정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청년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49명(동별 각 5~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 관련 시정 활동 및 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청년협의체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협의체와 함께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리시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활동중인 동별 청년협의체는 2024년 2월 임기 만료로, 내년 1월 중 제2기 청년협의체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