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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지역 친목모임‘울타리’ ‘삼삼오오 기부릴레이’26번째 주자로 참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와부읍 지역 친목모임‘울타리’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삼삼오오 기부릴레이’26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남양주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울타리’는 와부읍 동네사람들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동네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회원들은 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개인별로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 후 즉석에서 사진 촬영하며 대형전광판에 인증샷을 남겼다.

‘울타리’권병섭 회장은 “시청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설치되어 간편하고 부담없이 기부를 할 수 있었다.”라며“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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