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체육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3,720만 원 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체육회(회장 윤성현)가 지난 20일 열린 ‘2023년 남양주시체육회 체육인의 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3,72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체육회 임원들과 소속 회원단체 39개소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성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모금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시민 누구나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체육 현장의 일선에서 노력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남양주시체육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들에 따스한 햇살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