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갈매동 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정기 후원자들,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갈매동 나눔人 감사패 전달,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협의체 특화사업인 원더웨이스트의 작품 만들기 체험과 천방지축 갈매환경 수호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갈매동에 지속적인 나눔 및 후원, 봉사활동 등으로 도움을 준 4분(기관)을 선정해, 기관으로는 ‘빛과소금의교회’와 ‘떡이유’, 개인 후원자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안여규’, ‘김인숙’ 씨에게 나눔인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2023년 복지특화 사업 중 하나인‘우리가 만들어 가는 갈매동’ 공모사업 참여 단체인 원더웨이스트의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천방지축 갈매 환경수호대(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의 합창으로 훈훈한 마무리 속에 종료됐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2023년도 여러분이 있어서 우리 주변의 이웃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거라 생각한다. 소외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구현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연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갈매동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력으로, 갈매동의 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분들의 관심이 더 해져 살기 좋은 갈매동으로 향해가고 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민?관 협력 체계를 토대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의논하며 해결해 가는 의사소통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