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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 실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 및 재난안전용품 교육으로 지역사회 안전 촉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구리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과 재난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용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재난 상황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오늘 받은 교육을 숙지해 재난이 발생하면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재난 대응 역량이 향상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수해복구를 전개했으며, 10월 관내 지역에 떨어진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가로수 낙엽 제거 활동을 펼치는 등 재난 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가올 겨울철 폭설로 인한 골목길 빙판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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