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김일기 강사의 ‘윤석열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통해 평화통일 활동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7월에 개최한 ‘도전! 평화의 북을 울려라,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온열매트 전달식도 개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섭 회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적 평화통일 가치 재인식과 통일을 향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화통일이라는 사명 아래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주평통을 이끌어 주시는 김태섭 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대한민국이 자유, 평화,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