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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동절기 건설공사 중지

건설공사 품질 저하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목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내년 2~3월 해빙기 도래 시까지 동절기 공사를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콘크리트 타설 등 건설공사 품질 저하 우려와 부실 공사,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에서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콘크리트 공사 등의 시공 중지와 동시에 공사 중지 기간 현장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동절기 시공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동절기 시공 계획을 수립해 발주처 승인 후 시공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공정별 동절기 건설공사 유의 사항 전달을 통해 안전을 철저히 챙길 계획이다.

특히,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토록 확인하고 현장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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