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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3 찾아가는 평생학습 방문강좌 사업 성료

동네방네 방문강좌 15개소 160여명, 장애인 방문강좌 13개소 150여명 참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사에게 배우는 맞춤형 평생학습강좌 “2023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방문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란 7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평생교육 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동네방네 방문강좌 6과목으로 15개소에서 160여명이 참여했고, 장애인 방문강좌는 9과목으로 13개소에서 150여명이 참여하여 전체 81%의 수료율과 95%의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찾아가는 방문강좌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해 방문강사라는 일자리 창출 효과와 소외계층과 사각지대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하면서 느낄 수 있는 고독감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와 행복감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내년에도 춘천시 구석구석 소외되는 곳 없이 양질의 맞춤형 평생학습이 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방문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철호 춘천시평생학습관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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