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0일 포천시청 신관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의 일환으로, 포천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재취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포천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재취업 지원 업무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며, 포천시 또한 제대군인 전입 지원금 지급 및 재취업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제대군인의 재취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포천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오는 2024년부터 포천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재취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취업에 대한 알선·상담 등 제대군인의 지역사회 복귀 및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에 거주하는 우수 인력자원인 제대군인에게 사회진출과 재취업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