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0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2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카레와 계란, 두유, 전복죽, 미역국, 과일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전달됐다.
김용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 급작스러운 한파에 동파 등 사고는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추운 날씨 어려움은 없으신지 주변을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동절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