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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 연말 맞아 저소득 어르신에게 경량조끼 지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오남읍은 20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저소득가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경량조끼와 식료품 꾸러미 40박스를 전달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난달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패딩 지원사업에 이어 어르신들께도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이번 후원 물품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미우 위원장은“어르신들에게 혹독한 겨울 추위를 막아줄 조끼를 선물 할 수 있게 되어 든든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조끼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했던 경량조끼가 생겨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2,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가구를 지원하고, 지난 11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겨울 패딩을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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