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정회의실에서 ‘산정호수 관광지 상동지구 정비 및 개발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및 포천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산정리 지역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우리시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의 대부분이 농어촌공사 소유로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장기간 난립한 상가 및 숙박시설과 같은 노후화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추진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개발여건 및 사업구역 설정 ▲상동지구 내 불법건축물 현황조사 ▲대안별 토지이용계획 작성 등이다.
과업 수행기관인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5개월 가량의 용역수행을 통해 사업지구 내 현황조사 및 가용가능한 사업구역 내 세부적인 토지이용계획 방안과 대안 등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산정호수를 명실상부한 우리 시 대표 관광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