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14기 고대 명품 아카데미 봉사대는 19일 남양주시 다산2동 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복지 취약계층 1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백미 100kg, 라면 10박스, 김 10박스, 수면양말 20켤레, 짜장 10통을 마련했으며, 나눔꾸러미로 포장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영두 회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더욱 힘들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봉사대는 앞으로도 남양주시 전역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듣고 골고루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나눔꾸러미가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꾸러미를 준비하고 포장하시느라 애쓰신 봉사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