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로 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전의 도민평가, 도정 현안 사업의 만족도 조사 등에 참여해 도민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총 268명이 활동 중이다.
도민 참여단은 올 한해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문조사’, ‘경기도 누리집 정보공개 및 사전정보공표 기능 점검’,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도민평가 참여’ 등 총 10건의 의견수렴 활동을 진행했으며, 국민신문고 제안제도를 통한 제도개선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정담회에서는 2023년도 활동 평가 결과 우수단원으로 선정된 도민 참여단원 20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2023년도 활동실적에 대한 공유와 2024년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민 참여단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일에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지역 도민 참여단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정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