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지역과 연계한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성장 나눔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육 영역의 확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연계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우수 단체(기관) 8개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참여해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확대와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는 돌봄과 진로 체험 등 학교 밖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교육지원청별 공모로 선정한 방과후학교 운영 단체(기관)는 도내 30개 시?군 104개 기관이며 28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에 ▲인성교육 ▲예체능 활동 ▲진로체험 ▲미래 신산업 프로그램 등을 학교 밖 공간에서 운영해 왔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는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학교”라면서 “경기교육은 시설, 공간의 경계를 넘어 학생에게는 설렘을, 학부모에게는 안심을 주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 단체(기관)는 ▲좋은 친구들(광명) ▲ 단원청소년수련관(안산) ▲여주지역아동센터(여주)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광주) ▲한국예총문화예술원양평지부(양평) ▲송정작은도서관(안성) ▲김포다도박물관(김포)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연천) 8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