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유물 연구 및 보존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8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명숙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 소방의 자부심을 높이고, 소방유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굴과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방 역사 사료관의 운영과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을 발의한 취지를 설명했다.
박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안전행정위원회 심의 중 일부 자구 수정을 했다.
조례안 통과 이후, 박명숙 의원은 “국가는 물론이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성장동력의 개발을 위해 문화컨텐츠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소방 유물 역시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조례안 통과에 따른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