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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나눔 릴레이 캠페인'모금액 및 쌀 지원 후원금 기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에 쌀 지원 후원금 740만 원(쌀 10kg, 200포 상당)과 '나눔 릴레이 캠페인'모금액 총 1,200만 원 중 지난 6월에 기탁된 1차 600만 원을 제외한 2차 후원금 60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주광덕 시장,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김기철 주민자치회장, 김용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접읍 사회단체‘송년의 밤’행사에서 진행됐다.

쌀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은 동절기를 맞아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개인후원자가 마음을 전달했으며, 쌀을 필요로 하는 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나눔 릴레이 후원 캠페인'은 뇌 병변 장애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생활하고 있는 아들을 20년 넘게 돌보는 아버지의 장애인 간병비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후원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하고,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연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주민 81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함께 마음을 나눠주신 많은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진접읍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해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에서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과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휠체어 기부, 추석 명절 나눔 꾸러미 지원 및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지원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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