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오후 1시 30분 센터 1층 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및 기준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는 정부가 우수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산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도입한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고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춘천시는 2014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2개 농가를 시작으로 2023년 관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는 12품목 291개 농가에 달한다.
인증 농가들이 수확한 농산물은 지역매장 및 직매장 등을 통해 소비자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재선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산물안정센터 심사원을 초빙해 관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 및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열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첫걸음인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에 더욱 관심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통한 춘천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