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명숙 의원은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1차례의 도정질문과 3차례의 5분자유발언을 했으며, 4건의 조례 개정안과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의 적극적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명숙 의원은 도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사업 제3차계획 추진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 ▲경기도 동북부 지역에 화장장이 없어 강원도의 화장장을 이용해야하는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동북부 지역에 광역 화장장의 건립 요구, ▲산불 예방 및 진화 체계 구축과 산불 진화 헬기 임차비 지원 요청, ▲양평군이 인구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환경 시설개선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촉구 등 지역 현안은 물론이고 경기도 관내 각 시군이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경기도 소방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문화자원의 개발과 발굴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소방유물 연구 및 보존에 관한 조례’의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을 뿐만 아니라,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당한 피해 공무원을 가해자로부터 즉각 분리시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게 특별휴가를 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고, 화재발생 시 대피과정 중 발생하는 희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의 규격을 강화하고 마스크 비치 대상 시설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한편, 박명숙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경기도정의 각종 현안에 대해 단순 문제의 제기에서 벗어나 대안 중심의 문제제기를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의회의정대상 수상과 관련해 박명숙 의원은 “지역과 경기도의 현안 해결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도민의 목소리로 생각한다”며 “경기도의회에 처음 등원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를 경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