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4개소는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삼삼오오 기부릴레이’22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남양주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날 기부에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남국) 직원 9명,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규) 직원 12명,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관장 장선영) 직원 2명, ▲남양주시해피누리노인복지관(관장 이전) 직원 10명 총 33여 명이 참여해 개인별로 키오스크 간편 기부를 진행했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 김남국 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항상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이날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소재 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활동지원사업, 밑반찬지원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응급안심서비스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중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2023년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