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5명의 직원을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43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1·2차 평가와 구리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5명의 우수공무원을 결정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순위에 따라 각각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위를 차지한 '구리 장자대로 관악 마칭 페스티벌'은 구리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참여형 거리 행진으로, 고적대를 선두로 한 퍼레이드와 축하공연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구리-안성 간 고속도로 한강 교량인‘구리대교’명명을 위한 범시민 촉구 결의대회와 함께 진행돼 구리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밖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경기도 시·군 최초 맞춤형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 ▲체험형 동화구연 실감형 체험관 조성 사업 ▲외식업 지부와 함께하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사업 ▲고독사 위험 가구 지원 사업(이웃과 같이, 사회와 같이 함께해요 ‘같이의 가치’)이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와 관행을 타파하고,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